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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주민 10명 가운데 8명은
자기 동네에 쓰레기 소각장 등 혐오시설이 들어설 경우
맹목적인 반대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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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환경연구소 홍기창 연구원이 최근 서구 주민 638명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문제에 관한 시민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기 동네 인근에 혐오시설이 들어설 경우 절대 반대하겠다는 응답은 19.7%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완벽한 시설을 갖추는
조건이면 45.8%가 찬성한다,
14.9%가 절대 찬성한다,
전체 주민 의견에 따른다가
12.9%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설문조사 결과는
혐오시설에 대한 님비 현상이
점차 출고 있는 추세를 나타내
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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