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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초등교사 임용시험이
4년째 미달사태를 보이면서
교사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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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이 어제 초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00명을 모집하는 초등교사의 경우 지원자는 정원의 20%인
41명에 그쳤습니다.
특수교사도 40명 모집에 12명이 응시해 미달됐습니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임용시험후에
추가모집이나 특별채용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한편 광주지역은
초등교사의 경우
350명 모집에 370여명이 접수해 정원을 20명을 초과했으며
특수교사도 정원을 넘어서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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