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조선대생 모의국회(수퍼)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1-10 19:35:00 수정 2000-11-10 19:35:00 조회수 0

◀ANC▶

조선대학교 정치학도들이

모의국회를 열고 현실 정치에

대한 비판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모의국회에서는 현 정치권의 당리당략에 의한 소모적인 논쟁이 신랄하게 풍자됐습니다.



박수인 기자









모의국회는 먼저

소모적인 정쟁으로 일관해온

16대 국회에 대한 역설적인

풍자로 시작됐습니다.



◀SYN▶



이어 남북관계를 문제삼아

상대 정당을 흠집내는 데

급급해하는 여야 의원들의

설전이 오갑니다.



◀SYN▶

◀SYN▶



야당의 한 의원은

대북정책의 공과를

비아냥거리며 딴죽걸기에

열을 올립니다.



◀SYN▶



무소속의 한 의원은

정부와 여당이 남북관계의

기조인 인도주의 운칙을

잊어버린 채 전시행정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YN▶



또 한반도 주변나라들이

남북 관계 개선과 통일에

진정으로 지지를 보내고 있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는

정치학도 다운 신선한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SYN▶



현실 정치에 대한

풍자로 엮어진 모의국회는

마자막 순간 이산가족 문제의

실질적인 해소를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는 장면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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