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못받는 근로자 늘어

조현성 기자 입력 2000-11-15 16:37:00 수정 2000-11-15 16:37:00 조회수 0

◀ANC▶

경기가 침체되면서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늘고 있습니다.

◀VCR▶

광주 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광주,전남지역에서 임금이 체불된 사업장은 67개 사업장으로

8백여명의 근로자가 25억원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추석 이후 이같은 현상이 뚜렷해져서

지난 한 달 사이에만 임금 체불 사업장은 12개,

임금 체불 근로자는 2백명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금년 초와 비교할때

영세 사업장의 임금 체불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