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수사 속보-5시

윤근수 기자 입력 2000-11-18 16:13:00 수정 2000-11-18 16:13:00 조회수 0

◀ANC▶

조흥은행 거액 인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이승구 지점장이 추가로 3억원을 인출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경찰은 조흥은행 등에서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지난 7일 이 지점장이 부인을 통해

3억원을 추가로 인출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 돈이 지난 9일

이 지점장이 인출한 27억원과

출처가 같은 돈이라고 밝히고,

3억원의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제일은행에

이 지점장 명의로 65억원 어치의 주식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추가로 밝혀내고

이 돈의 출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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