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산지값 폭락세

김건우 기자 입력 2000-10-27 10:51:00 수정 2000-10-27 10:51:00 조회수 2


과잉생산과 재고누적등으로
국내산 천일염 산지값이
폭락세를 보이고있습니다.

현재 목포항에서 들어오는
천일염은 20킬로그램들이
한포대에 3천원안팎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비해
천원가량 떨어진 값에 거래되고있습니다.

이처럼 천일염 가격이
폭락한 것은 올해 국내 생산량이
34만여톤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6만4천여톤이 증가한데다
재고마저 지난해보다 10여만톤가량
늘어나는등 공급과잉현상을 빚고있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염업조합은
김장철 특수를 앞두고 있지만 예년과 같은 가격상승은 기대하기 힘들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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