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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장기적인 매립장 설치에 앞서 임시 쓰레기 적치장을 건설하려다
또다시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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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오늘 새벽 5시쯤
나주시 봉황면 덕곡리
임시 매립장 예정 부지에
공무원 5백여명을 동원해
건설 장비를 긴급 투입했습니다.
이에따라
공사저지에 나선 주민 50여명과
공무원들 사이에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이과정에서 44살 김 이연씨등
주민들이 다쳤습니다.
주민들은
나주시가 봉황면 송현리에
매립장을 건설하려다 실패하자
이번에는 공청회 절차도 거치지 않은채 밀어붙이기 식으로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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