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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관련 자격증 제도가
농정당국의 무관심속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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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관리공단에 따르면
농업분야의 자격시험은
원예작물 재배 등 10여개 분야에서
기능사와 산업기사 등의
단계별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홍보 부족등의 이유로 대다수 농민이 이같은 사실을 몰라 극소수의 농민만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농업계 고등학교나 대학 출신의 농민이 자격증을 딴다해도
실질적인 혜택이 거의 없는 점도
농업관련 자격증 제도가 농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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