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교 투신 딸 사체 발견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1-07 20:23:00 수정 2000-11-07 20:23:00 조회수 0

◀ANC▶

지난달 30일 진도대교에서

생활고를 비관해 투신했던

36살 김모씨 일가족 3명 가운데

오늘 낮 3살난 딸이

해남군 앞바다에서 익사체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씨와 6살난 아들도

이미 숨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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