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막만일대의
양식 굴 출하시기가 예년보다
크게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굴 수하식 수협
여수지소에 따르면
굴 주산지인 가막만일대에서
이달부터 출하예정인 단련산 굴의 절반이상이 폐사한데다
비만도등 성장상태가 제자리에 머물면서 하루평균 출하량이
예년의 10분의 1 수준인
100kg 안팎에 그치고 있습니다.
굴 수하식 수협은
김장철인 다음달부터는
굴 출하가 일부 시작될 예정이지만
본격적인 출하는 비만도가 좋아지는 다음달 중순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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