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고 첫 공개 경쟁 금융계 촉각

김낙곤 기자 입력 2000-11-15 17:03:00 수정 2000-11-15 17:03:00 조회수 2

◀ANC▶

전라남도가 8천7백억원 규모의

도금고를 맡게 될 금융 기관을

공개 경쟁을 통해 선정하기로 해

치열한 유치 경쟁이 예상됩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말로

도 금고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광주 전남지역에 본점을 둔

12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공개 경쟁 입찰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0여명 안팎의

금고 선정 위원회가 구성돼

재무 구조의 건전성과

신용도,자금운영의 수익성등을

평가해 해당 금융기관을

선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그러나

아직까지 금고 선정위원회의 구성방식과 복수금고를

단일 금고로 변경할지 여부등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도금고는

일반회계 2711원을 광주은행에서

특별회계와 13개 기금

2185억원을 농협등이

맡아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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