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채용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1-17 19:43:00 수정 2000-11-17 19:43:00 조회수 2

◀ANC▶

퇴출 기업체의 임직원을 채용할 경우 30-50% 가량의 봉급을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대졸자의 취업난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입니다.

◀VCR▶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은

기업들이 하반기 사원채용을 할때

대졸자를 신규로 채용하기 보다는

재정적 부담도 덜고

경력도 활용할 수 있는

퇴출 기업의 실직자를

선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 퇴출기업의 실직자수가

2만 7천여명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들이 올해 8만 5천여의

신규 일자리를 잠식할 경우

대졸자의 취업문은 더욱 좁아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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