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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장성군 장성읍
안평리 황룡강변에서
광주 모 고등학교 57살
조 모교사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어젯 밤 친구들과 함께
인근 식당에 온 조교사가
술을 마시던 중 갑자기 사라졌다는 친구들의 진술에 따라
조교사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가에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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