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지역 의료계는
의약정 합의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국적으로는
반대가 많은 것으로 잠정 집계돼
의료사태 해결이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어제 의료계가 실시한
의약정 합의안의 찬반투표 결과
광주지역에서는 63%가 합의안에 찬성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전국 집계에서는 반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협상을 통한 약사법 개정이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다만 의료계 내부에
이견이 큰 만큼 의료 파업과 같은 강경 투쟁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광주시 의사회는 보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에 이어
광주지역 전공의들도 복귀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