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태 해결 불투명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1-21 15:48:00 수정 2000-11-21 15:48:00 조회수 0

◀ANC▶

광주지역 의료계는

의약정 합의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국적으로는

반대가 많은 것으로 잠정 집계돼

의료사태 해결이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어제 의료계가 실시한

의약정 합의안의 찬반투표 결과

광주지역에서는 63%가 합의안에 찬성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전국 집계에서는 반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협상을 통한 약사법 개정이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다만 의료계 내부에

이견이 큰 만큼 의료 파업과 같은 강경 투쟁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광주시 의사회는 보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에 이어

광주지역 전공의들도 복귀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