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회사 자금훔친 30대 영장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0-21 20:49:00 수정 2000-10-21 20:49:00 조회수 0

◀ANC▶

전남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거래 회사 사무실에서

통장 등을 훔친뒤

2천9백만원을 인출해 달아난

인테리어 업자 광주시 용봉동

34살 이모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월 자신과 거래하던 회사의

경리직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서랍안에 들어있던

예금 통장과 도장을 훔친뒤,

2천 9백만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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