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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이 전국에서
성폭력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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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역에서 지난 한해동안 발생한
성폭력 범죄는 모두 820건으로,
지난 97년 이후
한해평균 20%씩 늘고 있습니다.
이는
인구대비 범죄발생 건수 면에서
4천 백명에 한명꼴로,
서울 5천3백명을 비롯해
전국 평균이 5천4백명에 비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입니다.
인구비례로 본 미성년 윤락건수도
광주.전남지방은
충남과 부산 지역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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