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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의 이종범이
내년시즌에도 치열한 주전다툼을 벌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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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는 오늘 미 프로야구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였던
팀 언로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엔트리에 외국인타자를
2명으로 제한하는
일본프로야구 규약에 따라
오늘 입단한 팀언로와
강타자 레오 고메스, 그리고
이종범등 주니치의 용병들은
치열한 주전확보 경쟁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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