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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의 저항민족 평의회
사나나 구스마오 의장이
광주 인권상을 수상하기 위해
오늘 광주에 왔습니다.
구스마오 의장은
도착 기자회견을 통해
5.18은 아시아 국가의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특히 동티모르인들이 저항운동과
독립 투쟁에 나서게 된
원동력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첫 번째 광주 인권상을 받게된 것은 모든 동티모르 국민들의 영광이라며
광주 시민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구스마오 의장은 내일
5.18 묘지와 학생운동 기념탑을
참배한 뒤 무등 파크 호텔에서
5.18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광주 인권상을 수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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