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특레 도움안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1-04 16:57:00 수정 2000-11-04 16:57:00 조회수 2

◀ANC▶

전라남도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교육특별법이

부족한 초등교사를 확보하는데

실효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VCR▶

다음달 신규 교사 임용시험에 응시할 광주교육대 4학년의 경우

남학생 124명 가운데

병역특례 대상자인

병역미필자는 36명에 불과합니다.



이대학 3학년도

병역미필자는 130명의

남학생 가운데 58명입니다.



이는 해마다 충원해야할

2-300명의 교사수에

턱없이 못미칩니다.



특히 학생들은 대부분

병역특례 혜택이 주어져도

전남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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