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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해태타이거즈 신임감독이
팀을 재건하기 위해
타력과 투수력보강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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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감독은 올해 프로11년차로
자유계약선수 요건을 채운 홍현우선수에 대해 이적불가 방침을 내세웠습니다.
힘있는 야구를 펼쳐나가기 위해서 팀의 중심타자인 홍현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김감독은 또 지난해 양준혁과
트레이드로 옷을 벗은 손혁투수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팀 복귀를 종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김감독은 용병 타바레스의
재계약과 또 다른 용병을 거포위주로 영입해
내년에는 팀 홈런 140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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