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환경 등 반공익사범 무더기 적발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1-07 20:24:00 수정 2000-11-07 20:24:00 조회수 0

◀ANC▶

부정 불량식품을 판매하거나 상수원에 오폐수를 방류해온 반공익사범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 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부터 식품 환경사범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811명을 적발해 22명을 구속하고 78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사례 별로는

운지버섯 등을 달여만든 약을

노인들에게 관절염 특효약이라고 속여 판 28살 김모씨 등 식품사범 322명 적발돼 14명이 구속됐고

축산 폐수와 돼지 부산물을 섬진강에 방류한 45살 지모씨 등 환경사범 489명이 적발돼

8명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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