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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7차교육과정에
들어가는 중학교 1학년생들의 새교과서 선정을 앞두고 농어촌학교에는, 각종 교과서 관련 자료가 미비해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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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등 일부 섬지방 중학교에서는,
새롭게 바뀌는 교과서 전시본이 도시지역에 비해 늦게 도착한
바람에 당초 지난달 18일에서
선정날짜가 네번이나 바뀐 20일로
결정 됐습니다.
일선 분교에는
교과서 전시본 조차 전달이
안돼 본교에서 책을 전달하는등의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지역중학교에는
10여개의 출판사들의 새교과서
홍보물로 CD롬까지 배부하고
있지만 농어촌 학교에는
아예 출판사의 홍보도 찾아볼수가
없어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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