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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 곳곳에서 가로수가
말라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인이 파악되지도 않은데다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도심의 흉물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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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임동에 있는
나산 클레프 앞입니다.
지난 98년에 새로 심은 가로수들이
2년을 넘기지 못하고
군데 군데 밑둥만 흉칙하게 남아
이빨 빠진것처럼 방치되고 있습니다.
북구청 녹지계장
바로 근처에 있는 식당 앞입니다.
식당 주변에는 가로수가
울창하지만 유독 식당 앞
가로수만 말라 죽었습니다.
25년된 가로수가 왜 죽은 것일까?
식당 주인(모른다)
급기야 관할 북구청은
경찰에 수사까지 의뢰했습니다.
인텨뷰
올들어 광주 북구 지역에서만
이러저런 이유로 말라 죽은 가로수가 백여 그루에 이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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