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고흥 과역 새마을 금고 이사장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실종된 55살 김모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고있습니다
◀VCR▶
고흥 경찰서는 어제 오후
보성군 백동마을 야산에서
실종된 김 이사장의 것으로 보이는
피묻은 회색 양복을 찾아냈습니다.
또 지난 19일 필리핀으로 출국한
전 동강 새마을 금고 이사장
50살 이모씨가 친구와의 통화에서
김 이사장을 살해한뒤
물속에 빠뜨렸다고 말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실종된 김 이사장이 살해된뒤
유기됐을 가능성이 높은것으로보고
인근 저수지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김씨의 사체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