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이사장 살해된듯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0-27 15:36:00 수정 2000-10-27 15:36:00 조회수 0

◀ANC▶

고흥 과역 새마을 금고 이사장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실종된 55살 김모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고있습니다

◀VCR▶

고흥 경찰서는 어제 오후

보성군 백동마을 야산에서

실종된 김 이사장의 것으로 보이는

피묻은 회색 양복을 찾아냈습니다.



또 지난 19일 필리핀으로 출국한

전 동강 새마을 금고 이사장

50살 이모씨가 친구와의 통화에서

김 이사장을 살해한뒤

물속에 빠뜨렸다고 말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실종된 김 이사장이 살해된뒤

유기됐을 가능성이 높은것으로보고

인근 저수지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김씨의 사체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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