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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시민의 날 축제행사를 준비하면서 주민동원 경비로
1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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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내일 무등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무등축전 행사를 앞두고 일선 5개 자치구 동에
주민들의 교통비와 식사비 명목으로 백만원씩을 지원했습니다.
또 행사 당일 공무원들의
식사비 명목으로 각 구청에 340만원씩을 지급하는 등
축제 인력 동원에만 모두
1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나
전시 행정을 위한 예산 지출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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