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봉사 명령 겉돈다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1-01 19:06:00 수정 2000-11-01 19:06:00 조회수 0

◀ANC▶

인력 부족과 교육 내용 부재로

보호 관찰자에 대한

교정이 겉돌고 있습니다.

◀VCR▶

광주 보호 관찰소는

관내 2천5백명의 보호관찰대상자를

고작 21명의 직원이

관리,감독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지난 한해동안

보호관찰 위반자에 대한

구인장 집행이 70%에 머무는등,

업무차질과 혼선을 부르고있습니다



보호 관찰자에 대한 교육도

오물 수거나 공공시설 지원등

일과성 단순작업에 그쳐,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 보호관찰소는

민간 자원봉사자들로

부족한 인력을 메우고 있지만,

책임과 권한에는 한계가 있어

내실을 기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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