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이자 미끼 백억 가로채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1-01 06:47:00 수정 2000-11-01 06:47:00 조회수 0

◀ANC▶

광주 동부경찰서는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투자자를 끌어모아 백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37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7월

광주와 대구 등에 다단계 방식의 투자회사를 차린 뒤

여성 속옷 사업 등에 투자해

고액의 이자를 주겠다며

투자자 2백여명을 모집해

백십억여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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