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용 근로자 겨울 더 어렵다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1-03 18:39:00 수정 2000-11-03 18:39:00 조회수 0

◀ANC▶

건설업계의 불황과

공공근로사업 축소가 겹치면서,

일용직 근로자들의

생계가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VCR▶

광주 일일 취업센터에는

날품을 팔려는 일용 근로자들이

새벽부터 몰려들고 있지만,

건설경기 침체로

구인 업체는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일감이 계속해서 줄고 있는데다

공공근로마져 크게 축소된상태여서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 불거진

동아건설 퇴출등의 여파로,

그나마 있던 일감의

앞날도 불투명해진 상태여서

일용 근로자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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