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와 갈치등 대중성어종의
국내 생산이 늘었는데도
수입도 증가하는 기현상을 빚고있습니다.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국내 연근해에서 잡힌 조기와 갈치는 각각 4만7천여톤과
9천2백여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와 25% 증가해 이들 대중성 어종의 어획이
크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수입도 크게
증가해 조기는 지난 9월말까지
4만4천여톤이 수입돼 29% 늘었고
냉동갈치는 만3천여톤으로
8% 각각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국내 생산호조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은
경기회복으로 소비가 증가했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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