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하철 건설비와 상하수도 시설비가 광주시 부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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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광주시의 부채는

모두 8745억원으로 부채 규모면에서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가운데 지하철 건설비가

2500억원 29%, 상하수도 시설비가

2255억원 26%를 각각 차지해 지하철 등 대형 사업이

광주시의 재정을 악화시킨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밖에도 제2순환도로와 도심 철도 이설에 1814억원,월드컵 경기장 건설에 450억원의 빚을 진 것으로

나타나 대형사업을 추진하는데

우선 순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