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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년 연속
풍년 이라고 발표한것과 달리
농민 단체들은 쌀 생산량 예측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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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올해 쌀 생산량이
3천6백만석으로 풍년이며
10아르에 예상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2킬로 그램 정도
더 많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농민 단체들은
각 시.군의
표본을 선정해 파악한 결과
지난해보다
평균 15% 정도 줄어들었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쌀 생산량에 대한 정부의
과다한 예측으로
식량자급율이 왜곡되고 있으며
쌀 유통에도 영향을 미쳐
산지 쌀값이 정부 수매값 보다 떨어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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