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이틀째 진료거부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1-09 17:55:00 수정 2000-11-09 17:55:00 조회수 0

◀ANC▶

전공의들이 이틀째

진료를 전면 거부하고 있습니다.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철수한

전남대와 조선대 병원 전공의들은

오늘까지 이틀째 진료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전공의가 철수하자

교수들과 전임 의사들이

응급 환자와 중환자에 대한

진료를 계속해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수술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연기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고 비상 진료에 나선 교수들의 피로가 누적될 경우 진료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