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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21세기 국가 전략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산업이 본격적인 도약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기공식을 가진 광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이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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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21세기 첨단 산업으로 추진중인 광산업의 기본 토대가
오늘 마련됐습니다
광산업 메카로 자리잡기 위한
첫단계 사업이라 할 수 있는
광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 작업이
시작된 것입니다
고재유 시장
4만5천평 규모의 집적화 단지에는
광 기술 종합 센터와
연구 생산 집적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우선 1차로 내년 4월말까지
사업비 136억원을 들여
3만 여평에 광관련 중소기업 임대용 공장 부지가 300평-500평 규모로 분할 조성됩니다.
나머지 만 5천여평에는
광기술 종합 센터와 연구 생산 집적 시설이 내년말에
공사에 들어가 2002년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특히 집적화 단지에는
광산업 전용 아파트 공장과
창업 보육 센터, 외국인 연구원 전용 숙소 등이 추가로 들어서게돼
광산업을 위한 하드웨어 인프라가 구축됩니다
이와함께 다음달 4일에는
광기술 종합 센터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가 있고
광산업 추진 프로그램을 담은
최종 연구 용역 결과도 다음달 중으로 나올 예정이어서
광주의 광산업이 국가 사업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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