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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원의 무자료 기름을
불법유통시킨 선박회사 관계자들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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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경은
해상 유류를 시중에 유통시켜온
부산시 수영구 44살 김모씨등
2명에대해 구속영장을신청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등은
선박회사의 사무장등으로 일하면서
선박에 공급되는
면세유를 빼돌리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50여차례에 걸쳐
싯가 2억4천5백만원 상당의
경유를 횡령한 혐의입니다.
해경은 또 30억원대의
면세유를 불법 유통시킨 혐의로
유류 판매업자등 3명을 구속하고
20여군데 대리점 관계자를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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