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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방 검찰청 형사 1부는
불법으로 복제한 노래 테입을
시중에 팔아온 혐의로
광주시 비아동 40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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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부터 자신의 사무실에
고속 복제기 17대를 설치하고
하루 평균 3천여개씩
모두 110만개의 가요 테입을
복제한뒤 전국에 유통시켜
6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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