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 17일 실종된
고흥 과역 새마을 금고 이사장
55살 김모씨가
오늘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VCR▶
오늘 오후 3시 50분쯤
고흥군 대서면 한 석산에서
한 농부가
땅속에 묻혀있는 김 이사장의 사체를 발견해 경찰에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전 동강 새마을금고 50살 이모씨와
공모자들이 김씨를 살해한뒤
사체를 유기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필리핀으로 출국한
이씨의 신병을 확보하기위해
인터폴에 공조수사를요청하는한편,
공모자들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