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원격화상교육 시설 방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1-01 11:32:00 수정 2000-11-01 11:32:00 조회수 2

◀ANC▶

도서벽지 학교에 설치된

원격화상 교육시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교육청이

3년전에 여수 목포 신안지역에

설치한 원격화상교육의 경우,

신안군 압해중과 안좌중이

목포 중앙여중과의 원격화상

수업을 올 2학기부터 중지하고 있는등 당초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도서지역의 방송전파

속도가 느린데다 교과담당교사들이

수업안을 미리작성해야 하는등의

부담을 이유로 교사들이 수업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97년부터 목포와 신안.여수지역에 2억7천만원을

들여 원격화상교육시설을

설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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