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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학입시에서 광주.전남지역의 특차모집 역시
전체모집정원의 4.50%를
차지하는등 크게 확대 됐습니다.
이에따라 중하위권 경쟁율은
크게 높아질것으로
보입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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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의 내년도
특차모집비율이 큰폭으로 확대 됐습니다.
전남대는 전체 정원 4천476명
가운데 2.139명,
조선대 2천226명,
호남대 1295명,
동신대는 지난해보다 13%가
증가한 1,034명으로
모집정원의 4,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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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와 조선대는 수학과
과학 분야를,
목포대와 호남대 광주여대는
의상 분야를,
순천대학은, 만화분야에서
특별 전형을 실시합니다.
특히, 올해는 개인별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는 대학들의 독자적인 전형이 눈길을 끕니다.
자기추천자 60명을 선발하는 조선대를 비롯,
5.18 희생자 자녀와 주부,
오수 이상자, 장기 기증자들을
각대학에서 모집하는등 선발 대상을 확대 했습니다.
이처럼, 특차가 늘어남에 따라
정시모집의 선발인원이 낮아져 중하위권 경쟁율이 높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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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차에서 수능성적반영 비율은,
조선대와 호남대가 백%,
전남대 60%, 목포대가 80%를
차지해 수능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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