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환절기 60%가 질환 경험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1-04 17:13:00 수정 2000-11-04 17:13:00 조회수 0

◀ANC▶

여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열 명 가운데 여섯 명이

감기나 비염등의 환절기 질환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8월말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5백명을 대상으로 질환 분포를

조사한 결과 60%가 호흡기 등에 질환을 경험한 적이 있었고

이 가운데 감기가 37%로 가장 많았습니다.



보건당국은 기온 변화가 심하고

습도가 떨어지면 호흡기를 통해 질병에 걸리기 쉽다며 감기 증상이

2주 이상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

합병증 여부를 진단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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