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상대 자해공갈범 영장

조현성 기자 입력 2000-11-14 20:38:00 수정 2000-11-14 20:38:00 조회수 0

◀ANC▶

광주 남부경찰서는

택시기사의 난폭운전 때문에

부상을 당했다며

상습적으로 자해공갈을

해 온 혐의로 44살 주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8월 신 모씨가 운전하는

택시에 탄 뒤 신씨가

과속 방지턱을 지나갈 난폭하게 넘어가 다리를 다쳤다며

치료비와 합의비 명목으로

50만원을 챙기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6차례에 걸쳐 470만원을

갈취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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