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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해외로 보내는
국제 우편물 발송 업무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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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신청은
내년 1월 10일까지 52일간을 연말연시 국제우편물
특별취급기간으로 정하고
각 우체국별로 국제우편물 접수에 들어갔습니다.
체신청은 연말이 가까워오면
우편물이 크게 늘어나 배달시간이 평소보다 오래 걸린다며
해외에서 12월25일 안팎으로 우편물을 받아 보게 하려면 항공편은 늦어도 12월5일에서 14일까지 접수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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