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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자
방울 토마토 재배 면적이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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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도내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는
모두 천6백여 호에,
4백6십헥타르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6%나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또
지난 97년에 540헥타르보다 백헥타르 정도 줄어든것으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적은
재배 면적을 기록했습니다.
방울토마토 가격은
지난 98년이후
킬로 그램에 2천원대 이상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에는 천6백원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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