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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가 내년 시즌에는
철벽 마운드를 구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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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6년까지만도
선동열.조계현.이강철로
황금마운드를 자랑했던 해태는
이들이 모두 트레이드되거나
은퇴함으로써
지난해만도 방어율 5점대의
허약한 마운드로 버텨왔습니다.
특히 어깨이상으로 추락한
이대진과 팔꿈치부상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박충식,
그리고 트레이드에 항의 팀복귀를 거부한 손혁등
무너진 투수력으로 인해
해태는 3년연속 포스트시즌 탈락이라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해태는
이들의 부상회복과 함께
최소한 10승이상을 올릴 수 있는
최상덕.이원식.곽채진등이 버티고 있어 내년 시즌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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