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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운림 온천 개발과 관련해
고재유 광주시장이 반대 입장을
우회적으로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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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유 시장은 오늘 열린
무등산 사랑 범 시민대회
격려사를 통해 무등산에 대한
자신의 사랑은 한결같다며
현재 진행중인 무등산 공원 심의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된 뒤에
공인으로서의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고시장이 지난달 국정감사 자리에서 운림 온천 개발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밝힌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데 대해 이론을
제기한 것이어서 오늘 발언은
고시장이 개발 반대 입장을
우회적으로 밝힌것으로 해석됩니다
개발 찬성과 개발 반대 주민
사이에 갈등을 빚고 있는
운림 온천 개발 문제는
현재 무등산 공원 심의위원회에서
개발 여부를 심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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