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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도내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집단 소독이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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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지난 3월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와 비슷해
오늘을
'전국 소독의 날'로 정하고
도내 양축농가의 축사와
도축장등에서
일제 소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일제소독에 따라
모든 양축농가는 의무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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