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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시도교육청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면서
열악한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하겟다는 의지를 내놓지 못해
교육 재정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마저 놓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영준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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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부족으로 흔들리는 초등교단
준비안된 7차 교육과정
농어촌 교육 황폐화 등등
열악한 지역교육현안에 대한
광주전남시도교육감의 개선의지는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서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대신 잘하고 잇다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는
핑크빛 보고 일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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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본 시교육감은
10년째 현안인
광주학생회관 이설사업에 대해서는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배석한 교육부 장관의
도움이 없었다면 김대통령이 지원을 약속한 100억원도 물건너갈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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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 도교육감도
무너지는 도서벽지지역 교육을
살리기 위해 가장 당면한 현안으로 적극 추진중인
농어촌교육특별법에 대해서
한마디 언급도 없었습니다.
정교육감은 대신 교사확보를 위해
고육지책으로 시행중인 광주교육대생 특별 배정 제도를 들먹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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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는 대통령에게
교사가 떠나는 전남 교육현실을 인식시키지 못한채
오히려 바람직한 제도로
여기게 했지 않느냐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INT▶
따분한 시책 설명으로 일관했던
양시도교육감의 업무보고로 인해
열악한 교육재원을 확충할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마저 잃고 말았습니다.
mbc 뉴스 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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