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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항 입구에
철지난 행사 광고가
철거되지 않고 있어서
시민들은 물론 외지인들의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 공항 진입로 앞에 설치된 대형 광고판에는
지난달 22일 막을 내린
광주 김치축제를 홍보하는
광고가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설치돼 있습니다.
더욱이 광주 공항 입구는
시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의 통행이 잦은
광주의 관문이어서
시급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광고 대행 업체는
후속 광고의 도안이 늦어져
교체를 못하고 있다며
일단 광고에 표시된 행사 기간을
삭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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