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서 질식 사고 7명 부상

조현성 기자 입력 2000-10-25 20:04:00 수정 2000-10-25 20:04:00 조회수 0

◀ANC▶

오늘 오후 6시쯤

목포시 삼학동 일흥조선소에서

수리중인 선박에 들어온 바닷물을 퍼내던 27살 박 모 씨 등

조선소 인부 7명이 가스에 질식됐습니다.



박씨등은 밑바닥이 파손된

배에 물이 차기 시작하자

양수기 2대를 설치해놓고 배수 작업을 하던 중 양수기에서 배출된 매연가스에 의해 사고를 당했으며 119 구조대에 의해 긴급 후송돼

생명을 건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