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재단 정상화 되나

박수인 기자 입력 2000-10-28 15:57:00 수정 2000-10-28 15:57:00 조회수 0

◀ANC▶

5.18 기념재단은

오늘 오전 이사회를 소집해

사임 의사를 밝힌 김동원 이사장의 사퇴서를 수리하고

차기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일 정족수 미달로 한차례 이사회가 무산된데다 이사장 선출을 놓고 관련 단체들이 갈등을 겪고 있어서

오늘 새 이사장이 선출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한편 5.18 원로들은 다음달 3일 광주 인권상 시상때까지

이사장이 선출되지 못할 경우

초대 이사장인 조비오 신부에게 시상을 맡기는 방안을 재단측에

건의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