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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충금 지하상가의 개장이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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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금지하상가 번영회는 당초 내일 개장식을 갖고 공식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도시 공사측과의 임대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개장식을 미뤘습니다.
입주상인들은 임대료를 지금보다
30%싸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도시 공사측은 그럴 경우 적자를 면키 어렵다며 들어줄수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번영회측은 임대료 문제로 싸우느라 지금까지 문을 연 가게가
30-40%에 불과한데다 내일 시민의 날과 겹쳐 개장식을
다음달 1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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